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한 ‘2024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15개 청소년 시설에서 진행된 특성화 사업의 연합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각 청소년 시설마다 특성화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그 중에서도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무한 상상 메이커 3D 다육이 화분 만들기’ 부스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환경 및 4차 산업 관련 경험을 제공하였다.

[코리안투데이]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무한 상상 메이커 ‘3D 다육이 화분 만들기’ 특성화사업 부스 전경

부스에서는 사전에 3D 프린터로 출력된 화분에 직접 다육이 식물을 심는 활동과, 3D 펜을 활용해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옥 관장은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부스에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특성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생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 시대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더 많은 정보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