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국내 매트리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그린가드(GREENGUARD) 골드(GOLD)’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제품 안정성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번 인증은 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 화학 물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결과로, 슬로우베드는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린가드 인증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의 방출을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슬로우베드의 경우, 이번 인증이 부여된 제품은 ‘스태리나잇’, ‘이브닝’, ‘트와일라잇’, ‘미드나잇’ 시리즈로, 이는 모두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4종이다. 특히, 매트리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화학 물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슬로우베드는 자체 개발한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이 어려운 기준을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다.

[코리안투데이]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그린가드 골드 인증과 새니타이즈 인증을 받은 슬로우베드의 ‘미드나잇 뉴문’ 매트리스

뿐만 아니라, 슬로우베드는 위생 면에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스위스 항균 전문기업 새니타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인증된 패딩과 원단을 사용하여, 매트리스 및 토퍼 제품에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황색포도상구균의 정균 감소율이 90% 이상에 달하며, 박테리아로 인한 섬유 손상 및 악취 문제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러한 성과는 슬로우베드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