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공직 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추진하며,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을 11월 13일까지 받는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추천된 후보는 실무 심사, 시민투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된다.
평가 항목은 성과의 중요도,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며, 최우수 2명과 우수 2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 공무원에게는 실적 가점과 상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더 많은 창의적 행정 사례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의 ‘적극행정’ 메뉴에서 추천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