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용인대 석사태권도에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라면 636개)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대 석사태권도에서 기부한 라면은 원생들과 함께 라면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용인대 석사태권도, 구월1동에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 김현수 기자

용인대 석사태권도 이선용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라며 “관원들이 매년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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