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 공연 장면

남동구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 공연 장면

 

남동구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안전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9월 17일,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개최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은 아동들에게 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기안전공사와 인형극단이 협업하여 진행됐다.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퀴즈, 노래,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전기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 포토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판박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운 내용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혜선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어린이들의 안전 감수성과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내 어린이 안전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 링크: 한국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안전교육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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