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 <향교감(感)> 초등참가단체 모집, 전통교육과 놀이로 문화유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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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우리마을 문화유산 원주향교 <향교감(感)>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통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문화유산 교육의 장을 연다. 조선시대 공교육 기관이었던 원주향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안투데이] 원주향교 <향교감(感)> 초등참가단체 모집 포스터 © 이선영 기자

 

<향교감(感)>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운영하는 초등 대상 전통교육·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교과서 속에 머물러 있던 향교를 실제 공간에서 체험하며, 조선시대 교육과 생활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개의 교시로 운영된다. 1교시에서는 향교에서 배우는 소학과 다도 예절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향교 투어를 통해 공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명륜당에서 소학 익히기와 함께 동재에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전통 교육의 기본 가치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예절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2교시는 잔디밭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시간으로 구성됐다. 명륜당 앞 잔디밭과 동재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학생들은 몸을 움직이며 또래 친구들과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운다. 학습과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구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단체로, 동등 연령대 학생들로 구성된 10명 이상 25명 미만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회당 80분 수업으로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학교와 지역 아동 단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접수는 2026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신청서 내려받기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에는 선발 단계를 거쳐 개별 연락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동의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마을 문화유산 원주향교 <향교감(感)>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 자원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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