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KBS전국노래자랑 9월 6일 개최, 참가자 모집 중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금산군편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산군 KBS전국노래자랑은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전국적 인기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금산군 KBS전국노래자랑 9월 6일 개최, 참가자 모집 중

 [코리안투데이] ‘KBS전국노래자랑’ 금산군 개최 홍보물(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본선에서는 금산군민을 비롯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초대가수 진성, 우연이, 배금성, 나영, 김다나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예능과 노래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 금산군청 기획예산과 홍보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금산군민, 금산군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 지역 학생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금산군민이 우선권을 가진다. 단, 기성 가수, 방송 및 뮤직비디오 출연 등 대중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가할 수 없다.

 

예심은 9월 4일 오후 1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9월 6일 본선 무대에 올라 관객 앞에서 실력을 뽐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KBS전국노래자랑이 금산군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접수 안내와 서식은 금산군 누리집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글로벌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