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의 실천,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기부를 넘어,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연합회는 지난 3년간 1,150만 원이라는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실입니다.

 

 코리안투데이]  따뜻한 나눔의 실천,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 임서진 기자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2023년 300만 원, 2024년 600만 원, 그리고 올해 250만 원까지, 매년 명절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연합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성금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지역연계모금사업’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이들의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 단체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또한, 조송림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고, 더 큰 나눔을 약속하는 선순환은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들의 나눔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가져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의 선생님들이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은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이라는 본연의 역할 외에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육 현장은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부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은 민간어린이집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부평구는 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같은 단체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든 구민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연계모금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이나 단체는 부평구 복지정책과(509-6374)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회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처럼, 부평구의 나눔 문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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