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통기타 및 미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력을 발전시키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기타 프로그램은 평일 초등반, 주말 초등반, 평일 중·고등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술 프로그램은 평일 초등반(1~3학년), 평일 초등반(4~6학년), 주말반(초등 4학년~중등반)으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반별 1인당 2만 원이며,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청소년자유공간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9월 통기타·미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신규 청소년 이용시설로, 로봇코딩, 통기타, 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9월 통기타·미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자유공간 홈페이지(youth/icjgss.or.kr/yc)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유공간(032-850-14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