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1일, 개항동 주민과 바르게살기운동 개항동 위원회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교육 내용은 쓰레기 감량과 폐자원 에너지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인 ‘비·헹·분·섞(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의 활용법도 안내되었으며, 다양한 친환경 생활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탄소중립 실천 위한 자원순환 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탄소중립 실천 위한 자원순환 교육 © 김미희 기자

 

이덕순 바르게살기운동 개항동 위원회 회장은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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