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00세 이상 초고령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가정방문 시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과 상담을 제공했다.

 

100세 이상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안부 돌봄 활동 펼쳐

 [코리안투데이]100세 이상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안부 돌봄 활동 펼쳐]  © 김현수 기자

 

이윤정 동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시기에 자식 된 도리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월4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방문과 연계하여 9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가정 방문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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