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을 위한 창의적 정책 발굴 및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 하반기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업무를 도입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 주제는 자유 주제로, 제8대 민선 정책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010-2353-8939) ▲카카오톡 채널 ‘은평을 통해’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2024년 하반기 아이디어제안 공모전’ 개최  © 양진아 기자

단순한 주의 환기, 민원, 비판, 불만의 표현, 특정 개인, 단체, 기업의 수익성 사업과 홍보 관련 사항,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특히, 채택된 제안을 한 6명에게는 별도로 상금이 수여되며, 1등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로부터 30일 이내에 검토 회신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은평의 혁신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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