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KAIST 교수 초청 뇌과학 특강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20일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에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뇌과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시민 및 지역 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120명이 참석할 수 있는 이 강연은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2024 퇴근길학당 3회차 정재승 교수 초청 특강 홍보물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에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뇌과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재승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대중들에게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용인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자 60명과 현장 접수자 6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20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과 타인과의 관계를 뇌 과학을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인간의 행동과 선택의 근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뇌과학의 중요성과 흥미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방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