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민)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성민 위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코리안투데이] 상품권전달식 사진  © 유종숙 기자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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