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학부모, 시 위생과 관계자 등 다양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 강은영 기자

참석자들은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 반영 사항과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이하)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식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급식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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