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9일 TCK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안성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2가구에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TCK 사랑나눔봉사단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직접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함께한 가족들과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취약계층을 위한 6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이명애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TCK 사랑나눔봉사단의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겨울 난방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CK 사랑나눔봉사단은 명절과 크리스마스 등을 맞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연탄 나눔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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