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및 직원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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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Global

구민 및 직원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중랑구는 구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ESG’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기관과 주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SG 행정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행정 서비스에 ESG를 접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로운 행정 방식이다.
Jungnang-gu (Mayor Ryu Gyeong-gi) has officially launched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competency training for its residents and all employees. The training aims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 district’s ‘Sustainable Future, Jungnang ESG’ policy and foster consensus between public institutions and residents. ESG administration is a new approach that integrates social value creation and ESG into public services, ensuring social responsibility in governance.

 

교육은 지난 23일 중랑구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시작되었다. ‘지속가능한 중랑을 위한 ESG 이해와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ESG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직원 대상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오는 11월 25일까지 16개 동의 주민 약 480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동별 직능단체 회원을 포함한 주민들이 참여하며, 총 16회의 교육이 각 2시간씩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ESG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랑구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The training kicked off on the 23rd with lectures for all Jungnang-gu Office employees. Delivered by an ESG expert under the theme ‘Understanding and Direction for a Sustainable Jungnang,’ the training sessions were held twice for staff. Starting on November 25, rotating training will be conducted for approximately 480 residents from 16 neighborhoods. The training is scheduled for a total of 16 sessions, each lasting 2 hours. Participants include neighborhood functional group members, and the sessions will cover not only the basic concepts of ESG but also provide practical examples of sustainable community building within Jungnang-gu.

 

구민 및 직원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구민 및 직원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이지윤 기자

 

주민 교육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지역 자원 활용과 같은 환경적 실천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ESG 행정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교재가 제공되며, 교육 후에도 실생활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During the training for residents, specific practical cases for creating sustainable communities will be introduced. These include environmental practices such as energy saving, waste reduction, and the use of local resources, as well as activities that create social value for community development. Participants will receive a detailed guide on ESG administration, and the district plans to offer continued support to help residents practice ESG in their daily lives.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께서도 실생활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2023년 5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45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ESG 행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다양한 ESG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Mayor Ryu Gyeong-gi expressed his hope that this training would encourage residents to practice ESG in their daily lives, stating, “We will continue to actively promote ESG administration for the sustainable lives of Jungnang-gu residents.” Jungnang-gu has laid the groundwork for ESG governance by enac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Basic Ordinance’ in May 2023 and establishing the ‘2045 Jungnang-gu Sustainable Development Strategy and Implementation Plan.’ The district is currently pushing various ESG policies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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