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진, 최덕용)는 지난 25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5차 발굴 사업을 설명하고, 11월 중 시행될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의 구체적 진행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 후에는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가 기부한 라면 392박스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위원들은 이 물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과 지원을 전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 이명애 기자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자 하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진 원곡면장은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실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활발한 복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문의 사항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031-678-38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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