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여 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자활 촉진과 자활센터 경영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 근로 참여자 수 증대와 사업단 매출 증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형 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저소득층 자립 지원과 경영 성과 인정받아  © 이명애 기자

주요 사업으로는 ‘안성희망나르미’, ‘리시오외식’,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자활 근로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도 연계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 참여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 근로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지원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