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정해빈)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개소의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의 고정형 자원순환가게 외벽에 부착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 체험을 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10월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그림나라 유치원을 시작으로 꿈터어린이집, 예닮어린이집, 문학어린이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혔다.
정해빈 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식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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