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지난 21일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회장 유순덕)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서비스 및 공동 사업 추진  © 이명애 기자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유순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지 재활 치료와 치매 예방 교육, 건강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