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지난 12월 27일 명지대학교 창조 예술관에서 열린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다각적인 안전 경영을 통한 위급 이용고객의 생명구조’ 사례로 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고,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성과를 공모해 심사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19 공단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고 대응 매뉴얼 제작, 실전 훈련, 시설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공단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심정지 응급 상황에서 직원이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를 활용해 이용고객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는 공단의 안전 경영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2025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미래 비전 제시 © 이지윤 기자

 

이동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노력과 사전 예방 조치의 결실”이라며, “구민들이 공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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