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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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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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에 ‘청년 프리랜서’ 코너를 2월 3일 정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등록하고, 창작물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 지원 나선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청년 프리랜서 코너 오픈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청년 프리랜서’ 코너는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번역·통역, IT·개발, 강의·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가능하며, 청년들이 원하는 작업 조건을 설정한 후 의뢰인과 협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이용 수수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프리랜서 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프리랜서로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홈페이지(youth.yong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청년들이 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청년 거버넌스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SNS 캠페인과 설명회를 추진하며, 지역 내 숨은 인재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프리랜서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공공 부문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프리랜서 인력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프리랜서들이 ‘청년e랑’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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