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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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Bogota

 

용인특례시가 청년정책의 성과와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2024 용감한 청년LAB’을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 발간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 기획단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일상과 정책 성과를 담은 매거진 ‘2024 용감한 청년LAB’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발간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매거진은 용인청년LAB의 1년간의 주요 활동과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매거진은 청년 6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제작 전반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획단은 매거진의 구성부터 촬영, 편집, 인터뷰, 원고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의 생생한 시각을 담은 결과물을 완성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 표지사진 © 김나연 기자

 

‘2024 용감한 청년LAB’의 주요 내용에는 청년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FIT TECH 프로그램’ 소개, 청년공간 관련 후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감, 청년LAB 매니저의 에세이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매거진은 용인 특례시 청년들이 함께 나눈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기획단으로 참여한 김유정 씨(처인구, 28세)는 “평소 익숙한 일만 반복하다 보니 스스로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매거진 제작에 참여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고, 다양한 경험과 결과물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는 ‘2024 용감한 청년LAB’을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청년LAB과 지역 내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매거진 발간은 청년정책 홍보를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그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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