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서관서 ‘AI 세상의 문을 열다’ 특별 강연 개최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이 22일, 수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세상의 문을 열다’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AI 시대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소개하고, 실제 AI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지도서관서 ‘AI 세상의 문을 열다’ 특별 강연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AI세상의 문을 열다’ 특별강연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2일 시청각실에서 수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AI 세상의 문을 열다 –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미래 가이드’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는 AI와 미래 기술 전문가인 국회미래연구원의 이승환 작가로, 「슈퍼 개인의 탄생」, 「메타버스 비긴즈」 등 다수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작가는 AI 기술의 현재와 청소년이 맞이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미래의 직업군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도서관디지털창작소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그림 생성형 AI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하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강연 녹화 영상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AI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청소년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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