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강연 개최…장동선 대표 초빙

 

성남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부터 시청 온누리홀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의 발전과 미래 사회 변화, 그리고 미래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강연 개최…장동선 대표 초빙

 [코리안투데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강연 안내 포스터(희망성남 토크콘서트) © 김나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25일(수)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생성형 AI와 그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뇌과학자로서 AI와 인간의 미래에 대해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와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창작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이로 인한 산업,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대해 다룬다. 더불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그들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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