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관내 기업의 주요 성과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용인특례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46곳과 사업 참여자,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와 다섯 개 분야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 김나연 기자

 

주요 발표 사례로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회적 가치 지표(SVI) 성과 분석, 스케일업 교육 및 공모사업, 학습모임 지원, 협업화 사업 등이 소개됐다.

 

더플라워팩토리는 국내 최초로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한 무자극 클레이 ‘몽클’을 개발하며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초기트랙에서 1위로 선정됐다. 거북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케어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협동조합 상생 성장 프로젝트에서 1위에 올라 1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사회적 가치 지표(SVI) 평가에서는 하얀세상과 에이스엘이디가 ‘탁월’ 등급을 받았고, 미르숲생태연구소는 올해 처음 평가에 참여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유진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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