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0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 특강과 지역 현안 분석을 통해 주민과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수지구 풍덕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덕천동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교육 과정은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풍덕천동의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 자원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실질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서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교육 결과를 정리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풍덕천동의 도시재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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