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영종구청장, 마시안 해변 연안 정화 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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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대전동부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의 손화정 구청장이 지난 29일 마시안 해변에서 열린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연안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손 구청장은 지역의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해변 쓰레기를 치우며 ‘청정 영종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연안 정화 활동 © 김미희 기자

이번 행사는 제26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행사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깨끗한 해양환경을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130명이 모였다. 영종구를 비롯해 인천해경, 인천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 해양 관련 공공기관과 포스코이앤씨 클린오션봉사단,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이 함께했다. 행정기관과 기업 봉사단, 민간 감시원이 한자리에 모인 민관 합동 활동이었다.

  [코리안투데이] 마시안 해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 김미희 기자

참가자들은 마시안 해변 곳곳에 버려진 채 남아 있던 해양쓰레기를 함께 거둬들였다. 해변 정화와 함께 해양환경과 안전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됐으며, 연안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염생식물 보호 캠페인도 벌어졌다.

염생식물은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해안가에서 자라는 식물로, 연안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룬다. 쓰레기 수거와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곁들인 것은, 해변을 치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연안 생태계 보전까지 시민 인식을 넓히려는 의미가 있다.

  [코리안투데이] 연안 정화 활동 참가자들 © 김미희 기자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영종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종의 청정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섬 지역인 영종에서 해변은 주민의 생활 공간이자 방문객을 맞는 관광 자원이다. 해양쓰레기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처럼 여러 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이 연안 환경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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