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9월 19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곡동 청룡초등학교와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송산3동,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현장  © 강은영 기자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유해한 광고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 직원들은 캠페인 동안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의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홍보 자료(리플릿)를 배포하고, 실생활에서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캠페인 활동은 학교 주변의 전신주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통학로에서 불법광고물로 인한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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