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악의 탄생, 아루또 소극장 10주년 기념 공연의 강렬한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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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대전서부

 

연극 악의 탄생이 아루또(ARUTTO)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깊어진 서사와 압도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아루또의 10주년 기념 에디션 중 여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되어 그 상징성이 매우 큽니다. 대학로의 대표적인 창작 집단으로 자리 잡은 아루또는 그동안 인간 내면의 어둠과 사회적 모순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이번연극 악의 탄생은 인간이 어떻게 악의 굴레에 발을 들이게 되는지, 그리고 그 본질적인 뿌리는 어디에 있는지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코리안투데이] 인간 내면에 도사린 어둠의 기원을 추적하는 고석기 연출의 파격적인 무대  © 김현수 기자

 

2026년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루또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고석기 연출가가 작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작품의 통일성과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고석기 연출은 인간의 심연을 다루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미장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연진으로는 김은지, 이승복, 김해정, 서동은, 서형덕, 최원준, 고민지, 윤채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하여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30분, 주말 오후 4시로 편성되어 직장인과 학생 모두가 접근하기 용이한 시간대를 제공합니다. 아루또 소극장 특유의 밀폐된 공간감은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루또가 쌓아온 예술적 역량이 집대성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 관람을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의 핵심인연극 악의 탄생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강렬함만큼이나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작 및 기획에는 윤예진, 임효진, 김민경, 심현수가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아루또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10주년 기념 에디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무대 디자인과 조명, 음향 시스템 전반에 걸쳐 세심한 공을 들인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관객들은 극이 진행되는 내내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선 위에서 방황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과연 악은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고전적인 화두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이 연극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고석기 연출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모두 내면에 작은 불씨를 품고 살아가며, 그 불씨가 무엇을 만나느냐에 따라 성스러운 빛이 될 수도, 모든 것을 태워버릴 악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의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습니다.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문의는 공식 전화번호(02-6012-25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활성화와 순수 예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아루또의 10년 여정을 함께 축하하며, 인간 본성을 꿰뚫는연극 악의 탄생의 감동을 직접 현장에서 느껴보시길 권장합니다.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올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잔상을 남길 것입니다.

 

공연 예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예술경영지원센터](https://www.gokams.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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