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대전 SEDEX 2024’에서 지역 기업과 공동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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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Dallas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과 손을 잡고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성장 가능성을 홍보하고 기업 지원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

 

‘반도체대전 SEDEX 2024’에서 지역 기업과 공동 전시관 운영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가 ‘제26회 반도체대전’에서 운영하는 공동전시관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전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반도체대전에는 총 25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6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용인특례시는 서플러스글로벌, 이큐글로벌, 애플티, 위크론, 에스티코퍼레이션 등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관련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의 발전 계획을 소개하며,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판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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