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 남부권역 교류회 개최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남부권역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열고,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 모습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의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회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 공유와 각 지자체의 경험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김명호 센터장이 거점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재생 시설 운영의 효과적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남부권역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들이 각자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교류회는 각 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기도 남부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