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인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제2회 용인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 포스터 © 김나연 기자 |
제2회 용인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열정을 가진 청소년 음악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3년 첫 회를 통해 큰 호평을 받은 이 행사는 ‘영 아티스트’들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도 실력 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며,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은 총 7명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슈만, 쇼팽, 베토벤과 같은 클래식 거장들의 명곡들이 연주되며, 개개인의 섬세한 해석과 연주가 더해져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은 약 90분 동안 이어지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계자는 “제2회 용인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관객과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용인의 미래 클래식 주자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010-5598-2355 또는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