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은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 Ⅱ’를 주제로 특별강좌 수강생 20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양한 생활·문화·취미 강좌를 포함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좌는 크게 ▲생활 고수형(재테크 전략, 챗 GPT 활용법 등) ▲인싸형(메이크업, 스페인 미술관 여행, 드로잉 등) ▲금손형(베이킹, 디저트 만들기 등) ▲취향형(도자기 만들기, 자개 공예 등)과 ▲디지털 라이프 활용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용인시민을 비롯해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가능하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활력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