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25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조리, 기술실용,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3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2025년 평생학습관 강사채용 홍보 배너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수지 평생학습관과 기흥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조리, 기술·실용, 인문·교양 등 7개 분야에서 총 123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정기교육(12주 과정) 70개 강좌와 단기교육(8주 과정) 15개 강좌를 운영하며, 기흥구 신갈동의 기흥 평생학습관은 장기교육(20주 과정) 12개 강좌와 정기교육(12주 과정) 26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사 지원은 용인시청과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기관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수지 평생학습관과 기흥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최대 2개의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사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경력, 자격증 소지 여부, 그리고 관련 분야의 전문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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