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단장 이상희)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터치-업」 사업에 나선다.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 LED등으로 바꾸는 방식의 생활 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일상 편의와 야간 안전을 함께 고려한 지원이다.
![]() [코리안투데이] 스마트 터치-업 사업 전달식 © 백창희 기자 |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 관할 단지에 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는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조명 스위치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주민이 보다 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어 생활 불편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이 조명 교체에 주목한 배경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 안전 문제의 확대가 있다. 야간에 조명을 켜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낙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리모컨 조명은 이러한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LED 조명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밝은 실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은 지난 2026년 4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력 체계를 이어왔다. 양 기관은 미사강변13단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찾고,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은 서울수서, 서울대방, 서울우면, 서울신림1, 서울신림2, 하남미사13 주거행복지원센터를 관할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포함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주거복지 전문성과 지역 복지기관의 사례관리 기능을 결합하는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사업 전달식에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 김용관 팀장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지난 4월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협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관 팀장은 “이번 「스마트 터치-업」 사업이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난 4월 업무협약 이후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고 계신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주거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남지역단은 업무협약 이후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공간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역 복지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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