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2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8개국과 AI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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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강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9월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과 함께 ‘제12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열고, 8개국 정부 고위급 대표단과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제12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 © 장형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9월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NIA)과 공동으로 ‘제12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부탄, 키르기스스탄, 파나마,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해 한국과의 실질적인 AI·디지털 협력 방안을 다뤘다.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전 세계 59개국에서 103명의 장·차관급 정책결정자가 참석해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차관, 부탄 거브테크청 청장 등 8개국 정부 고위급 대표단과 유관기관·AI 전문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산업·경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각국은 AI·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이를 경제·사회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함께 풀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에서 ‘실천적 AX(인공지능 전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디지털 공동 번영’을 주제로 내걸었다. 개발도상국 정부가 AI를 도입·활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제약과 정책 과제를 살피고, 한국의 국가 디지털 혁신 경험과 민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각국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는 참가국 입장에서 자국 실정에 맞는 디지털 전환 해법을 한국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기회이며, 개발도상국의 행정·산업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 현지 주민의 생활 편의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다지고, 참여국들과 상호 호혜적인 디지털·AI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디지털 질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은 단순한 지원자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동반자로서 각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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