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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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창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오는 3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건강·영양·운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과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자는 총 24주간 처음·중간·마지막으로 3회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구는 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참여와 동기 부여를 위해 건강 생활 과제를 부여하고, 참여율 및 건강 개선도가 높은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2025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실시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청 청사 전경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발생률 증가에 따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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