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 주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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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창

 

안성시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상담에서는 ▲생활 불편 민원 ▲토지·건축 관련 문의 ▲행정 절차 개선 요청 등 총 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처리됐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신속한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 주민 만족도 높아  © 이명애 기자

 

이 제도는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매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3월 18일에는 서운면과 미양면을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해 시청 방문이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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