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클로리스 피아노 트리오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선율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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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흥

 

 

클로리스 피아노 트리오가 오는 3월 2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Trio 전곡 시리즈 III’의 일환으로, 베토벤이 남긴 위대한 피아노 트리오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제9회 클로리스 피아노 트리오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선율로 채운다

  © 김현수 기자

 

클로리스 피아노 트리오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첼리스트 정승연, 피아니스트 정민정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깊이 있는 음악성과 탁월한 해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연주자가 완벽한 앙상블을 통해 베토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세 악기의 균형과 조화가 중요한 요소다. 클로리스 트리오는 이를 바탕으로 베토벤의 정열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베토벤의 음악을 사랑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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