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식품 및 공중 위생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위생 관련 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위생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시·구 공무원,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식품과 공중 위생 분야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는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은 용인시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더욱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 식품 위생 및 공중 위생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시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고객이 다시 찾는 매장의 끌리는 서비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호선 식품공중위생단체회장은 시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제안했고, 이에 이상일 시장은 흔쾌히 동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용인시의 위생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