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10월 12일, ‘마북동민의 날’을 맞아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약 5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법화산 맨발 산책로 걷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북동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의 동민의 날 행사 모습.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10월 12일, ‘마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마북동 주민들의 자치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1부는 ‘우리동네 운동회’로 시작되었다. 주민들은 법화산 맨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고, 이어서 ▲림보 ▲신발 양궁대회 등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 흙 체험’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의 동민의 날 행사 모습. © 김나연 기자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서예와 연필 인물화 전시회가 마련되었으며, 시니어모델들의 건강워킹 퍼포먼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과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운동회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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