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이는 만추(晩秋) 음악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30일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시립예술단 WSO(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양한 클래식과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가을밤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코리안투데이] 만추 음악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
용인시에서 열리는 이번 만추(晩秋) 음악 페스티벌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김대진이 WSO를 이끌며, 성악가 조수정과 윤혜림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흐의 파르티타 2번,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그리고 친숙한 영화 OST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됩니다. 특히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할 OST가 포함된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입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페스티벌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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