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합창단 제51회 정기연주회 “노래를 춤추다”…11월 2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무료 공연

 

성남시여성합창단의 제51회 정기연주회 “노래를 춤추다”가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과 현대 음악, 재즈 등 폭넓은 장르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성남시 여성합창단 제51회 정기연주회 ‘노래를 춤추다’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성남시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51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다채로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노래를 춤추다”로, 클래식과 현대 음악부터 재즈,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가 한데 모여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024년 11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성남시 여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석 초대 방식을 도입해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따로 티켓 구매 없이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한국예총 성남지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양재훈이 이끄는 성남시 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 외에도 반주자 최윤영, 안무가 성경희, 타악기 연주자 고동현의 특별한 협연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위자드콰이어와 hey-mi 재즈밴드가 함께해 신선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여성합창단 또는 성남아트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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