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44만여 가구 대상 거주 현황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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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44만 2779가구를 대상으로 거주 현황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일환으로, 가구와 주거 형태의 기초 정보를 수집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8일부터 44만여 가구 대상 거주 현황 조사 시작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김나연 기자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며, 용인특례시는 아파트, 주택, 빌라, 기숙사 및 사회시설 등 다양한 거주 형태를 포함한 총 44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서류 조사가 병행된다.

 

직접 방문 대상은 아파트 3만 4377가구, 주택 및 빌라 14만 5046가구, 기숙사 및 사회시설 1442가구로 총 18만 865가구다. 한편, 건축 후 5년에서 30년 사이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26만 1914가구는 현장 방문 없이 건축물대장과 공간정보 등 행정자료를 통해 조사된다.

 

조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총 8가지 항목과 함께 옥탑, 반지하 거주 여부, 총 방 개수, 주거 형태, 농림어가 여부 등 6가지 가구 단위 항목을 포함해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옥탑과 반지하 거주 현황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실태 파악을 통해 향후 주거 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현행화할 계획이며, 5년 주기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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