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5년 원격 중환자실(e-ICU) 2개 권역 신규 구축 추진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원격 중환자실(e-ICU) 협력 네트워크를 2개 권역에 구축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5년 원격 중환자실(e-ICU) 2개 권역 신규 구축 추진

 [코리안투데이] 보건복지부 2025년 원격 중환자실(e-ICU) 2개 권역 신규 구축 추진 © 김나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원격중환자실(e-ICU, electronic-intensive care unit)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협력적 의료체계를 마련해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필수의료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원격중환자실(e-ICU)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권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중소병원 중환자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책임의료기관 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와 병상 가동 현황, 이상 징후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증세 악화가 감지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필요 시 환자에 대한 원격 협진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초 2개 권역과 의료기관을 신규 공모하여 원격중환자실 시스템을 구축한다. 약 1년간 시스템 구축과 테스트를 거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병원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지역 의료 인력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환자실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혁신적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