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경기도청 전경 © 김나연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손잡고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4개의 스타필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사회적가치생산품 및 사회적경제제품을 소개하는 46개의 판매부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경기도 내 착한 소비를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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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는 신세계 프라퍼티와 협력하여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4개의 스타필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타는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각 스타필드 지점에서 약 46개의 판매부스를 통해 식품, 침구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품과 사회적경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착한 소비에 동참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경품 이벤트, 명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경기도의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신세계 프라퍼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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