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은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 1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개의 강좌가 마련되며, 모집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수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 특별강좌 홍보 배너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특별 강좌를 위해 평생학습관(수지)에서 1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좌는 ‘삶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주제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별 강좌는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는 ‘꿈꾸는 여행자형’ 강좌로, ▲작지만 알찬 유럽 미술관 여행, ▲음악으로 만나는 유럽 지적 여행, ▲봉주르, 여행 프랑스어, ▲추억을 담는 여행드로잉 등 유럽과 관련된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한 일상형’으로, ▲생활 속 재테크-전략의 핵심, ▲누구나 따라하는 AI 영상 제작 가이드, ▲집에서 손쉽게 헤어스타일링과 두피관리, ▲안 입는 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등의 실용적인 생활 스킬을 배우는 강좌가 개설된다.
세 번째는 ‘금손형’ 프로그램으로, ▲내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을 배우는 메이크업 강좌, ▲1인 1실습 서양 요리, ▲우리집 베이커리 카페, ▲달콤함이 가득한 베이킹 수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취미형’ 강좌에서는 ▲전통 자개공예, ▲핸드메이드 스킨케어, ▲칼림바 연주, ▲홈카페 핸드드립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직장인,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당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강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꾸준히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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