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 아르피아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용인의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이 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안전한 경기를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종장에서 열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 김나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 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행사로, 용인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20개 팀, 20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종장에서 열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
이 시장은 경기를 앞둔 어린 선수들에게 “여러분의 훈련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모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치지 않도록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의 이라크전 A매치를 언급하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여러분 중 축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가 있다면, 열심히 훈련해 월드컵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안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
이번 대회는 용인의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자리로,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는 축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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